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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RISE사업단, ‘RUCAS 2026’ 발대식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1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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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RISE사업단(단장 김송자)은 3월 13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순천향대학교 향설도서관 동아홀에서 ‘지역대학연합 도시혁신 공간설계 정책 아이디어 콘텐츠 기획 사업(RUCAS 2026)’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충청남도와 아산시를 비롯한 17개 기관, 선문대학교 RISE사업단 등 8개 대학 관계자와 학생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혁신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은 ‘크루즈 아키톤(Cruise Archithon)’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으로, 지자체·산업계·학계·연구기관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7개 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지역대학연합 ‘도시혁신 공간설계를 통한 정책 아이디어 콘텐츠 기획’ 사업 공동 추진 ▲크루즈 아키톤 및 지·산·학·연 확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 ▲대학 청년 인재의 지역 정주와 취업·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각 기관의 온·오프라인 사업 및 행사, 콘텐츠 제휴를 위한 정보 공유와 참여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2011년부터 이어져 온 이 사업은 올해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일대를 대상으로 다문화 거주민의 특성을 반영한 ‘국제문화타운’ 조성과 도시 재생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8개 대학 참여 학생 200여 명과 지도교수가 함께하는 현장 답사, 지역 실태 조사 등 현장 중심의 리빙랩(Living Lab)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 3개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추진된다. 특히 ‘지·산·학·연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도시혁신 아이디어와 공간 설계 결과물을 3D 메타버스 형태로 아카이빙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필요한 공간 설계 데이터베이스(DB)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온라인에서 도시혁신 콘텐츠를 상시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송자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장은 “이번 발대식과 협약식을 통해 대학의 전문 지식과 지역사회의 수요를 반영한 학생 참여 중심의 리빙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모델을 제시하고, 충남·세종 중심 대학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강화해 RISE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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