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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일부터 이륜자동차 전국번호판 전면 도입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1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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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 기준 고시 개정…신규·재사용 신고 차량 의무 부착

 

 

 

전국번호판(차량등록사업소).png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0일부터 이륜자동차 전국번호판을 전면 도입한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의 등록번호판 기준 고시 개정에 따른 것으로, 번호판 식별성을 높이고 관리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20일 이후 신규 등록하거나 사용·재사용 신고를 하는 이륜자동차는 의무적으로 동일 규격의 전국번호판을 부착해야 한다.

새롭게 도입되는 번호판은 기존 210㎜×115㎜에서 210㎜×150㎜로 크기가 확대된다. 또한 반사 성능을 강화해 주·야간 번호 식별성을 한층 높였다.

번호판 디자인도 일부 변경된다. 기존 이륜자동차 번호판에 표시되던 지역명이 삭제되며, 번호판 글자 색상 역시 기존 파란색에서 검정색으로 바뀐다.

다만 기존에 등록된 차량은 현재 사용 중인 지역 번호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소유자가 원할 경우 전국번호판으로 교체도 가능하다.

황미라 세종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륜자동차 전국번호판 도입으로 번호판 교체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고, 이륜자동차 등록 절차도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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