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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경계선 지능·난독 학생 지원 협약 체결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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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경계선 지능·난독 학생 맞춤 지원 전문기관과 협약 체결1.jpg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18일 스마트허브1 학습지원센터에서 ‘2026학년도 경계선 지능 및 난독 학생 민간위탁 운영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학습과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및 난독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전문 치료·상담 기관이 참여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식에는 전문기관 대표를 비롯해 세종시교육청 정종필 학교정책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협약 기관을 통해 임상심리사와 언어재활사 등이 참여하는 심층 진단을 실시하고, 학생 1인당 약 20회기의 1대1 맞춤형 상담과 인지·언어 치료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 상담과 담임교사 간 정기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가정-학교-전문기관’이 연계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조기 진단과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지고, 학습 부진에 대한 선제적 개입과 지속적인 관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배움의 과정에서 세심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있다”며 “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 자신감을 회복하고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전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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