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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의 묘목축제 개막…봄 향기 가득한 ‘나무의 향연’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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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조경수·유실수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 풍성

묘목축제_개막1(산림자원과).jpg

최민호 시장

전국 대표 조경수 산지로 꼽히는 전의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제19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가 20일 개막하며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날 세종묘목플랫폼에서 개막식을 열고, 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 첫날부터 현장에는 우수한 품질의 전의 묘목을 구매하려는 시민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묘목 판매장에는 조경수와 유실수 등 다양한 묘목이 전시·판매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공기 놀이틀과 블록 놀이, 얼굴 그림 그리기, 반려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축제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주말 동안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21일부터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풍선 마술, 밴드 공연, 난타 공연 등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블루베리와 무늬쥐똥나무 등 묘목을 매일 선착순 500주씩 무료로 나눠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푸드트럭과 먹거리 구역, 편안한 관람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전의 묘목축제가 시민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주말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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