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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농상생 해법 찾는다…읍면지역 발전 논의 본격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2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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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발전위원회 개최(도농정책기획과)1.jpg

세종시가 도농 간 균형발전을 위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0일 전동면 행복누림터에서 올해 첫 도농상생발전위원회를 열고, 도농상생 활성화 방안과 읍면지역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도농상생발전위원회는 읍면동 발전위원회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심의·자문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최 시장을 비롯해 읍면동 민간 발전위원장과 읍면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지남석 세종연구원 박사가 ‘세종시 농촌, 새로운 10년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농촌 지역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시정 4기 읍면지역 주요 정책과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균형발전을 위한 과제와 구체적인 공간관리 전략을 논의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각 지역 발전위원장들이 현안과 발전 방향을 제안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조치원 구간 지하화, 장욱진 화백과 연계한 미술 특화 문화공간 조성, 부강포구 문화축제를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 도시재생 거점을 활용한 자립형 일자리 생태계 구축,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전동역 설치 등이 제시됐다.

최 시장은 “읍면지역 발전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 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가 반드시 풀어야 할 핵심 과제”라며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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