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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기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보통교부세 개혁으로 세종 재정 살리겠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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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조치원서 선거사무소 개소....300여명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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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홍순기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고있는 모습(사진=경충일보)

조국혁신당 홍순기 세종시의원 예비후보(제2선거구)가 21일 조치원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운하 국회의원과 이승종 시당위원장, 서금택 전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지지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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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황운하 의원이 축사를 하고있는 모습

홍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세종시 재정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회복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반드시 승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세종시 재정 구조의 근본적인 한계를 지적했다. 홍 예비후보는 “세종시는 재정 자립 기반이 취약한 상황”이라며 “중앙정부로부터 받는 보통교부세가 제주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광역자치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세종시는 불합리한 차별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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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꽃다발 증정식 후 홍 예비후보와 그의 아내가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또한 “지난 5년간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한계를 느꼈다”며 “이제는 제도권 안에서 직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행정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보통교부세 제도의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논리와 데이터로 중앙정부를 설득해 재정 구조를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 발전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홍 예비후보는 “침체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고 청년 일자리를 확대해 인구 회복을 이끌겠다”며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축사에 나선 황운하 의원은 홍 예비후보의 행정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황 의원은 “41년 공직생활을 통해 행정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전문가”라며 “세종시가 당면한 가장 큰 과제인 재정 문제 해결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행정수도 완성”이라며 “대통령실과 국회가 완전히 이전해 명실상부한 수도가 된다면 지역경제와 일자리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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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홍 예비후보의 아버지가 신발을 전달하고있다.

또한 “현재 세종시는 취득세 중심의 재정 구조로 인해 지속가능성이 떨어지는 상황”이라며 “보통교부세 확보가 재정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서금택 전 의장 역시 홍 예비후보의 정책 역량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그동안 취득세에 의존해 왔지만 앞으로 재정 압박이 불가피하다”며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홍 예비후보는 관련 연구모임을 주도하며 오랜 기간 대안을 준비해 온 인물”이라며 “세종시 재정 문제를 해결할 준비된 후보”라고 평가했다. 특히 “제주도는 정률제 방식으로 안정적인 교부세를 받고 있는 만큼, 세종시 역시 최소한 일정 비율의 교부세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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