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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 상가 공실 해법…“수요 창출로 풀겠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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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이춘희 예비후보가 ‘공약 족집게 대담’ 21편에서 상가 공실 해소를 위한 협회·NGO 유치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춘희 캠프 제공)

세종시 상가 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수요 창출’에 초점을 맞춘 정책 구상이 제시됐다.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정부 산하 협회·단체와 시민사회단체(NGO)를 적극 유치해 상가 공실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캠프 유튜브 ‘공약 족집게 대담’에서 “상가 공실 문제는 공급과 수요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추가적인 상가 공급은 억제하고, 실질적인 수요를 만들어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국회와 대통령실의 세종 이전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에 따른 연관 기관의 동반 이전 효과를 기대했다. 이 예비후보는 “정부 주요 기관이 세종으로 이전하면, 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협회와 단체 역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밖에 없다”며 “수도권에 집중된 약 9천 개 단체를 전략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단위로 활동하는 단체들은 세종으로 이전할 충분한 명분이 있다”며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유치할 경우 가시적인 공실 해소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제시됐다. 그는 상가단체협의회와 공인중개사협회 등이 참여하는 ‘유치 추진단’을 구성해 공실 현황과 수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직접적인 유치 활동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민사회단체와 NGO 유치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정부를 상대로 정책 활동을 펼치는 단체일수록 세종에 위치할 필요성이 크다”며 “감시와 견제, 정책 참여 기능을 고려할 때 충분한 수요 기반이 형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기회는 이미 와 있다”며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통해 비어 있는 상가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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