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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덕IC 연결도로 2027년 준공 박차…행복청·대전시·도로공사 협력 강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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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세종청사서 국장급 회의…공정관리·사업비 집중 논의”

회덕IC 건설공사 협력회의.jpg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대전광역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회덕IC 연결도로 건설사업의 적기 준공을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행복청은 3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전시, 한국도로공사와 국장급 협력 회의를 열고 ‘회덕IC 연결도로 건설공사’의 2027년 준공을 위한 공정관리와 총사업비 협의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홍순민 행복청 시설사업국장, 박민범 대전시 철도건설국장, 민경일 한국도로공사 도로처장 등 각 기관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회덕IC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총연장 0.8km, 왕복 6차로 규모로, 경부고속도로와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 사업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62%로, 올해는 갑천지하차도 슬라브 공사를 비롯해 램프교 거더 및 슬라브 시공, 보조기층 및 아스콘 기층 포설 등 주요 공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말까지 공정률 87%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로가 개통되면 충청권과 영남권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광역교통 연계성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대전 신탄진IC의 교통 혼잡이 완화되고, 인근 산업단지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기업 물류비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력 회의를 이어가며 회덕IC 연결도로뿐만 아니라 외삼~유성복합터미널 연결도로(6.58km),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12.88km) 등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에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순민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회의는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충청권 광역교통망의 핵심 사업인 만큼 차질 없는 완공을 위해 끝까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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