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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개학 맞아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 점검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2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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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촌동 일대 상가 밀집지역 중심, 청소년 보호 강화 및 불법 영업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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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3월 24일, 2026년 1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상가가 밀집한 종촌동 일대를 중심으로 세종시청과 세종남부경찰서와 협력해 진행되었으며, 학교 주변의 유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 보호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 행위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이다. 특히, 성인 PC방과 룸카페 등 설치 금지 시설의 불법 영업 여부를 확인하고, PC방과 노래연습장 등에서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의무 위반 사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아울러 교육환경보호제도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을 위해,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주변 200m) 내 금지 행위와 시설 종류, 심의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는 리플릿을 배포했다. 또한 최근 개정된 담배사업법과 교육환경법에 따라, 학교 주변에서는 연초·궐련형 전자담배 자동판매기뿐만 아니라 액상형 전자담배 자동판매기까지 설치가 금지됨을 안내하는 포스터도 제작·배포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자체 점검 시에도 사업주에게 관련 사항을 꾸준히 안내할 계획이다.

이현재 학교안전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생활권과 학교 주변 환경을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유해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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