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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제2금강교 2027년 상반기 개통 목표로 공사 순조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2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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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연장 513.7m, 2차로 규모… 접근성·광역환승 체계 강화

제2금강교 현장사진.jpg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공주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제2금강교 건설공사가 2027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총 연장 513.7m, 왕복 2차로(폭 9.9~12.9m) 규모로 신설되는 제2금강교는 행복도시와 공주시를 연결하는 광역교통 핵심 인프라로, 두 지역 간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복청은 올해 초 교량 기초와 교각 등 하부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현재는 교량의 상부 구조물 공사가 한창이다. 상반기에는 교량 상부의 뼈대인 ‘거더’ 설치와 차량 통행을 위한 바닥판 공사가 진행된다. 이어 하반기에는 교량 방호벽, 도로 포장, 부대시설 등 마무리 공사를 완료하여 올해 안에 주요 구조물 공정을 끝낼 계획이다.

 

특히 상부 공사는 고소작업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점을 고려해 지능형 CCTV와 드론 점검 등 스마트 안전관리체계를 통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예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2금강교가 완공되면 행복도시와 공주시 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충청권 광역생활권 형성과 지역 상생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공주 BRT(간선급행버스체계)와 시내버스터미널 연계가 강화되어 광역교통 간 환승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순민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교량 상부 구조물이 본격적으로 올라가는 만큼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겠다”며, “준공 시까지 무재해 현장을 유지하고 제2금강교를 예정대로 완공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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