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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읍·면 지역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추진…총 20억 원 규모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4.0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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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전경2.jpg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약 20억 원 규모의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제3차 공중케이블 정비 중장기 종합계획(2026∼2030년)’에 따라 시행되며, 전국 인구 50만 명 미만 시·군을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최종 10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각 지자체에는 최대 20억 원 규모의 정비사업비가 지원된다.

정비 대상지는 읍·면 지역의 전통시장 인근과 노후 주거지역으로, 전력·통신 케이블 경로 정리, 방치된 폐선 철거, 전신주 정비 등 도시 미관과 안전을 개선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사업비는 한국전력공사와 방송통신사업자가 전액 부담하며, 시는 별도의 재정 투입 없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 중 정밀 현장 실사를 통해 사업 범위를 확정하고, 정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 안내와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산옥 인공지능디지털담당관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미관과 보행 안전 개선을 이끌 수 있게 됐다”며, “현장 실사부터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준비해 주민 생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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