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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의 진심 “시민 눈높이서 다시 시작할 것”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4.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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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 공백기 거치며 더 깊어진 소통 철학… ‘마음의 행정’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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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4년의 공백기를 거치며 더욱 성숙하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시민 앞에 섰다. 과거 행정 공급자의 시각에서 벗어나 평범한 시민이자 행정 수요자의 입장에서 세종시를 바라보며 시정 철학을 재정립했다는 설명이다.

 

이 예비후보는 2일 공개된 유튜브 ‘공약족집게’ 30편에서 “일반 시민으로 돌아가 지내보니 과거에 소통을 위해 노력했다고 자부했던 것들이 여전히 부족했음을 깨달았다”며 “시민이 겪는 불편을 단순히 법률적 잣대로 거절하기보다, 대안을 함께 찾고 진심으로 다독이는 ‘마음의 행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통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반성을 담아 이번 선거 슬로건을 ‘시민과 함께 세종시대’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공백기 동안에도 그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수도 완성 추진 특별위원장을 맡아 세종시의 미래 설계에 힘을 보태왔다. 이 예비후보는 “위원장으로서 대안을 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제는 시장으로서 직접 그 책임을 지고 실천하겠다는 결심이 섰다”며 복귀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스스로를 “4년 전보다 더 여유로워졌고, 동시에 더 단단해졌다”고 평가했다. 행정을 객관적으로 되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가졌고, 이를 토대로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내공을 쌓았다는 의미다. 이 예비후보는 이제 시민의 눈높이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따뜻한 행정을 펼칠 준비가 되었음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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