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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 선정…투자유치 성과 ‘눈길’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4.0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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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기업 맞춤형 행정지원과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대규모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둔 가운데, 2026년 1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1일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공직사회 내 도전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다.

가장 주목받은 사례는 투자유치단의 성과다. 이들은 국내복귀기업 제도를 선제적으로 안내하고 기업 맞춤형 밀착 지원을 펼쳐 총 4,249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특히 한국콜마㈜의 국내 복귀와 지역 내 공장 신설을 유도하며, 세종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투자유치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자원순환과는 행복도시개발계획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재활용센터 설치 사업비 약 11억 원을 환수하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제정책과는 한국산업기술연구조합연합회의 세종 이전을 이끌어 지역 산업 기반 강화에 기여했고, 우리농산물유통과는 바우처 카드 도입으로 어린이집 현물 공급의 불편을 개선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도농정책기획과는 중앙부처와 협업을 통해 유류 예산 약 8억 원을 절감했으며, 시립도서관은 우체국 순회 배송 시스템을 활용해 상호대차서비스를 확대하는 성과를 냈다.

세종시는 앞으로 이들 사례 가운데 최우수 사례를 별도로 선정하고,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인사상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적극행정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직원들에게는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겠다”며 “도전과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공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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