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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등교원 ‘초기 문해력’ 지도 역량 강화 나선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4.0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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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구연희)이 초등교원의 초기 문해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읽기 따라잡기Ⅰ’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초등교원 17명을 대상으로 매주 3시간씩 10주간 이어지며, 초기 문해력 지도에 필요한 이론과 실제를 균형 있게 익히고 이를 교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기·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행-피드백’ 구조를 핵심으로 하는 정책 실행형 연수라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 교사들은 연수 기간 동안 학생 1명을 선정해 개별 지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제 수업에 적용한 뒤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피드백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 맞춤형 초기 문해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적용 중심의 실천적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읽기 따라잡기’ 연수는 수년간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참여 교사들은 수업에 즉시 활용 가능한 지도 방법을 습득해 학생들의 읽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연수의 효과성과 필요성도 확인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상반기 ‘읽기 따라잡기Ⅰ’에 이어 하반기에는 심화 과정인 ‘읽기 따라잡기Ⅱ’를 운영해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원 역량 강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사의 초기 문해력 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기초학력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초기 문해력은 모든 학습의 출발점이 되는 핵심 역량”이라며 “현장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움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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