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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교 주변 식품 위생 집중 점검…무인점포까지 전수 조사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4.09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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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전경2.jpg

세종특별자치시가 학교 주변 어린이 먹거리 안전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위생 점검에 나선다.

시는 9일부터 28일까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 주변 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무인점포까지 점검 대상에 포함해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무인점포 전수 조사를 통해 위생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잦은 개·폐업으로 변동된 영업소 현황을 관리 대장에 정확히 반영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설치 및 관리 상태 △조리·판매업소 현행화 여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의 위생 상태 △무인점포 전반에 대한 위생 관리 실태 등이다.

세종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 식품업소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김수영 보건정책과장은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학교 주변의 먹거리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전수 점검과 영업소 현행화 작업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식품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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