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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소정보시설 4만여 개 전면 정비 착수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4.09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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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전경2.jpg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위치 찾기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시는 오는 7월 30일까지 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 등 총 4만 1,977개의 주소정보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매년 추진되는 정기 점검이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내구연한(10년)을 초과한 도로명판은 전문업체에 위탁해 정밀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기반 주소정보관리시스템 ‘스마트KAIS’도 적극 활용된다. 이를 통해 시설물의 훼손 여부, 설치 높이의 적정성, 위치 정확도 등을 실시간으로 촬영·입력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점검 결과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은 하반기 유지보수 작업을 통해 정비 및 교체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태훈 세종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노후 시설물을 적기에 정비하겠다”며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시민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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