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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금남면 간담회서 KTX역·그린벨트 해제 요구 청취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4.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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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시와 면지역 함께 가야” 균형발전 의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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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 선거에 출마한 최민호 예비후보가 ‘걸어서 시민 속으로’ 도보 종주 이틀째 일정에서 면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 의지를 강조했다.(사진=최민호 예비후보측 제공)

 

최 후보는 4월 8일 저녁 금남면 발산리 마을회관에서 ‘1박 2일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날 고운동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신도시 중심이 아닌 면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 문제를 비롯해 면지역에 대한 정책적 관심 부족을 지적했다. 특히 개발 제한으로 인한 생활 불편을 호소하며 그린벨트 해제와 KTX역 설치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면지역이 점점 소외되고 있다”며 “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최 후보는 “세종시는 신도시뿐만 아니라 면지역까지 함께 성장해야 완성되는 도시”라며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농민수당을 도입해 농업인의 기본 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체감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30여 년간 유지되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지역 활력 회복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기존 성과를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번 도보 종주는 단순한 일정이 아니라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과정”이라며 “면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도보 종주 기간 동안 세종시 전역을 순회하며 매일 ‘1박 2일 간담회’를 이어가고, 시민들과의 밀착 소통을 통해 정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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