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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소외지역 찾아가는 입시 지원…학생부종합 모의평가 운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4.11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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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모의평가 운영_학산고.jpg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가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등 12개 대학과 연합해 소외지역 고등학생들을 위한 학생부종합전형 모의평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3월부터 8월까지 읍·면 지역 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국립한밭대는 학산고등학교를 비롯한 약 20개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의 모의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의평가는 학생 1인당 입학사정관 2명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입학사정관들은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면밀히 분석하고, 모의 면접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터넷이나 유튜브를 통해 입시 정보를 접했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며 “입학사정관에게 직접 질문하고 구체적인 설명을 들으면서 막연했던 진로 방향을 명확히 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호 국립한밭대 입학본부장은 “충청권 대학들과 협력해 정보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수험생들을 직접 찾아가는 것은 단순한 입시 지원을 넘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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