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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교육감 “충북교육의 핵심 가치는 안전”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4.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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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전경 1.jpg

충청북도교육청은 윤건영 교육감이 13일 오전 주간정책회의에서 교육 현장의 안정적 운영 속에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윤 교육감은 이날 회의에서 “이제 안전은 단순한 점검과 대응을 넘어, 모든 정책과 교육활동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교육 전반을 안전의 관점에서 설계하고 추진하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학교 현장을 방문하며 느낀 소회도 전했다. 학생들이 신체활동과 독서, 예술활동을 균형 있게 경험하며 밝게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를 위해 힘쓰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건강과 독서, 예술이 학생 성장의 기초 소양으로 자리 잡을 때 충북교육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앞두고 운영되는 ‘안전주간’과 관련해, 안전의 의미가 점차 확장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윤 교육감은 “시설 안전뿐만 아니라 학생 간 갈등, 학교폭력, 심리·정서적 위기,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까지 모두 안전의 영역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은 특정 부서만의 업무가 아니라 모든 정책 설계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며 “사업의 성과 이전에 학생과 교직원의 삶을 얼마나 안전하게 지켜내고 있는지를 먼저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안전은 공기처럼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공교육에서 가장 핵심적인 가치”라며 “모든 판단과 선택의 출발점에 안전이 자리 잡는 충북교육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며 건강과 안전을 기반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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