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세종소방본부, ‘벌집 위험 예측지도’ 배포…봄철 벌 쏘임 예방 나선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4.14 05:3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벌집_위험_예측지도(소방본부).png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김용수)가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벌집 발생 위험 예측지도’를 제작·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예측지도는 최근 3년(2023~2025년) 동안의 벌집 제거 데이터를 분석해 제작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별 벌집 발생 위험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분석 결과, 관내 고위험 지역으로는 금남면, 조치원읍, 장군면 등이 꼽혔다. 소방당국은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4~5월은 여왕벌이 새로운 집터를 찾고 산란을 시작하는 시기로, 작은 벌집이 처음 발견되는 중요한 시기다. 이때 초기 단계에서 벌집이나 여왕벌을 발견해 신속히 신고하면, 여름철 수천 마리로 증가하는 대형 벌집 형성을 예방할 수 있다.

벌 쏘임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어두운 색보다는 밝은 색 계열의 긴소매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벌집을 실수로 건드렸을 경우에는 머리를 감싸고 최소 20m 이상 신속히 벗어나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는 신용카드 등으로 벌침을 제거한 뒤 얼음찜질을 하고, 어지러움이나 호흡 곤란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세종소방본부는 이번 예측지도를 119안전센터를 통해 각 지역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장주 119대응과장은 “봄철 여왕벌 한 마리를 제거하는 것이 이후 수천 마리의 벌 발생을 막는 효과가 있다”며 “작은 벌집이라도 발견하면 직접 제거하지 말고 반드시 소방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 한국기술교육대 고용서비스정책학과,    공무원·공공기관 합격자 대거 배출
  • 순천향대, AI 활용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취해’ 운영
  • 한국기술교육대 ‘깊이 영상 노이즈에 강한 사족보행 로봇 파쿠르 기술’ 개발 성공
  • 세종시장직 인수위, 시정 5기 비전·공약 체계 수립 본격화
  • 송인헌 괴산군수 “복합민원, 부서 간 협업으로 신속 처리해야”
  • [상식더하기] 자기소개만 잘해도 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 괴산 산막이옛길 생태휴양단지 조성 ‘순항’…백두대간권 개발 탄력
  •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대중교통 효율화로 재정 부담 줄이고 편의 높인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세종소방본부, ‘벌집 위험 예측지도’ 배포…봄철 벌 쏘임 예방 나선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