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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세종 대통령집무실 첫 삽”…15일 입찰 공고 돌입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4.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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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만㎡·98억 규모 사업…“작지 않은 국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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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김종민 의원(세종시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세종 대통령집무실 부지 조성공사가 본격화되는 것과 관련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며 행정수도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종 대통령집무실 부지 조성공사가 15일 입찰 공고에 들어간다”며 “35만㎡ 규모에 98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공사 기간만 14개월에 달하는 결코 작은 사업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작’이라는 점에서 계획이 현실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의 신속한 추진 의지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으며, 퇴임식을 세종에서 개최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김 의원은 “단순한 예산 규모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라며 “2029년 8월 입주 목표 역시 구호가 아닌 구체적인 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법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행정수도특별법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이 진행될 경우, 설계 변경 등으로 행정 비효율과 예산 낭비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가 진행 중인 만큼, 행정수도특별법을 반드시 심의·통과시켜야 한다”며 조속한 입법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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