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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착수…전담추진반 가동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4.15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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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 반 12명 규모 조직 구성…체계적 집행 추진

 

세종시청 전경2.jpg

세종특별자치시가 고유가로 인한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금 지급 전담 조직을 꾸리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15일부터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생지원 전담추진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담추진반은 총 4개 반, 12명 규모로 꾸려지며 ▲사업총괄반 ▲집행관리반 ▲현장대응반 ▲민생지원반 등으로 세분화해 체계적인 지원금 집행에 나선다.

특히 시민들의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읍·면·동 행복누림터 현장에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원활한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며,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급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60만 원 ▲차상위 계층 50만 원 ▲소득 하위 70% 시민 15만 원이다.

신청은 혼잡을 줄이기 위해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접수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2차 접수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소득 하위 70% 시민과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취약계층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지역화폐 ‘여민전’,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여민전은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카드 및 선불카드는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유흥 및 사행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고물가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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