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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IBK기업은행과 협약…중소기업 대출금리 최대 2% 미만으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4.20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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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전경2.jpg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IBK기업은행과 협력에 나섰다. 시는 20일 ‘경영안정자금 협약대출 금리우대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동 지역 전쟁 등으로 인한 경제 불안 속에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는 올해 총 5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운용 중이며, 이 가운데 280억 원을 경영안정자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영안정자금을 신규로 대출받는 기업은 기존 이차보전 지원에 더해 IBK기업은행의 자체 재원을 활용한 최대 1.0%포인트의 추가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연 4~6% 수준인 대출금리는 최대 2% 미만까지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협약 체결 이후 세종시의 추천을 받아 경영안정자금을 신규 대출받는 지역 중소기업이다.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경제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제일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9월에도 보증서를 담보로 하는 대출에 대해 보증료율을 최대 1.2%포인트 감면하는 ‘동행지원 협약대출’을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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