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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앙공원서 ‘기후변화주간’ 개최…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확산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4.20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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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기후변화주간 행사 포스터(환경정책과) (1).jpg

세종특별자치시가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 참여형 환경행사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나선다.

세종시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중앙공원 일대에서 ‘제18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세종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이응다리 등 주요 시설이 참여하며, 일반 시민들도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동참할 수 있다.

기후변화주간의 핵심 행사인 ‘탄소중립 한마당’은 25일 오후 1시부터 세종중앙공원 장남들공원과 관리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걷고, 줍고, 나누는’ 시민 참여 활동과 함께 기후행동 실천 선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제3회 세종시 기후·환경 장원급제 어린이 시·그림대회’도 열려 미래세대의 환경 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세종시청과 중앙공원 일대에서는 기후·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 전시가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세종시는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실천의 주체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정책을 확대해 세종시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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