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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국회서 1인 시위...행정수도 특별법 처리 촉구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4.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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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후보 1인시위.jpg

사진은 1인 시위 모습(사진=최민호 후보측 제공)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가 22일 국회를 찾아 행정수도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이후 여야 의원들을 직접 만나 법안소위 통과를 호소하며 발걸음을 이어갔다.

최 후보는 그동안 세 차례나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에서 해당 법안이 상정조차 되지 못한 점을 언급하며, 이날만큼은 반드시 상정과 통과가 이뤄져야 한다는 뜻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소위 위원들을 개별적으로 접촉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세종시민의 오랜 염원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며 “허허벌판이던 세종시에 국가의 약속을 믿고 정착한 시민들에게 행정수도 완성이 ‘희망고문’처럼 비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 후보는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을 오가며 의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그는 만나는 의원마다 세종시의 행정수도로서 법적 지위 확립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이날 법안소위에서의 처리를 거듭 요청했다.

특히 김은혜 의원과의 만남에서 최 후보는 “세종은 20년 넘게 행정수도의 꿈을 품고 달려왔다”며 “이번 특별법은 단순히 한 법안의 통과 여부를 넘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미래가 달린 문제”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 측 관계자는 “선거 일정 중에도 국회를 직접 찾아 1인 시위와 의원 면담을 이어가는 것은, 이번 법안이 세종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라는 판단 때문”이라며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행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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