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4일 충북특수교육원 교육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 8개 특수학교 업무담당자와 행동지원팀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장애학생의 위기 행동에 대해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특수학교에 적합한 다층적 행동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는 문제행동을 단순히 통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행동의 원인을 분석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예방 중심의 지원을 실천하는 선도학교를 의미한다.
이날 워크숍은 연수와 토의·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수학교 특성을 반영한 다층지원체계 구축 ▲심각한 행동 문제에 대한 기능평가 및 개별화 행동지원계획 수립 사례 ▲특수학교 맞춤형 위기 개입 시스템 ▲현장 고충 공유 및 해결 방안 논의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특히 중도·중복장애 학생의 비중이 높은 특수학교의 현실을 고려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학생 행동 문제에 대한 예방적 접근을 강화하고, 교사들이 수업과 교육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교 내 행동지원팀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가 협력하는 지원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특수학교에서 학생의 행동 문제를 지원하는 과정은 높은 전문성과 헌신이 요구된다”며 “이번 워크숍이 현장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긍정적 행동지원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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