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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 ‘초광역 일자리 프로젝트’ 본격 추진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4.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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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전·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초광역 협력을 통해 미래 성장산업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충청권 초광역 일자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세종시는 29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광역이음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충청권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역이음 프로젝트’는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과 연계해, 광역 간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인재 유입부터 취업, 정착, 성장까지 이어지는 초광역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충청권 4개 시도는 2026년부터 4년간 바이오와 미래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총사업비는 40억 원(국비 32억 원, 지방비 8억 원) 규모로,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바이오·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권역 간 기업 탐방과 현장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채용 장려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초광역 취업 연계 지원을 통해 수도권 청년들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26년 10월 충청권 공동 일자리 박람회 개최(4개 시도 또는 수도권)와 통합 고용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초광역 일자리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류제일 경제산업국장은 “광역이음 프로젝트는 충청권이 하나의 일자리 시장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기업 성장과 인재 정착이 선순환하는 고용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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