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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내곡4초 설립 추진…학부모 79% 찬성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4.2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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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추가보도자료) 충북교육청, 청주테크노폴리스에 마지막 초등학교 신설(사진).jpg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9일, 석성초등학교의 신설 대체 이전을 통해 ‘내곡4초등학교(가칭)’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곡4초등학교(가칭)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19,993.6㎡ 부지에 53학급(유치원 7학급, 초등 42학급, 특수 4학급), 총 1,129명(유치원 149명, 초등 980명) 규모로 설립되며,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내곡4초 신설을 위해 청주시 내 일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나, 학부모와 동문, 지역 주민의 반대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후 석성초 동문회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학부모 설문조사에서 전체 14세대 중 11세대(약 79%)가 이전에 찬성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됐다.

석성초등학교는 향후 신설 대체 이전에 대한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이전이 최종 확정되면, 2026년 9월부터 적정규모학교 육성기금 지원을 받아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청주테크노폴리스에는 2019년 청주내곡초 개교를 시작으로 2027년 내곡3초등학교(가칭), 2028년 내곡유치원(가칭), 2029년 내곡중학교(가칭), 2030년 내곡4초등학교(가칭)가 순차적으로 개교해 교육 인프라 구축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석성초 학부모와 동문회, 지역 주민들이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신설 대체 이전에 적극 협조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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