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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대전보훈병원과 ‘가정형 호스피스 통합돌봄’ 업무협약 체결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5.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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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전 대덕구, 대전보훈병원과 ‘가정형 호스피스 통합돌봄’ 업무협약 체결.jpg

[사진 설명 :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최다혜 대전보훈병원 호스피스 전담 의사, 이정상 대전보훈병원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정효경 대전보훈병원 호스피스 전담 간호사, 이용우 대전보훈병원 호스피스 사회복지사가 ‘통합돌봄 가정형 호스피스 완화의료’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는 생애 말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전보훈병원(병원장 이정상)과 ‘통합돌봄 가정형 호스피스 완화의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자가 병원이 아닌 익숙한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존엄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통합돌봄 전담 인력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관리하며,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적·생활 지원을 병행한다. 돌봄·가사·식사 지원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 △지역사회 복지 자원 연계 등을 총괄해 가정 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보훈병원은 가정형 호스피스 전담팀을 통해 △가정 방문 진료 및 간호 △통증 및 증상 조절 △임종 돌봄 및 사망 진단 등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중심 의료를 지역사회 기반 돌봄 체계로 확장하는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고, 생애 말기 전 과정에 걸친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그동안 대덕구는 △전국 최초 ‘돌봄건강학교’ 조성 △대전 최초 ‘방문의료지원센터’ 운영 △케어안심주택 조성 등 의료·돌봄·주거를 통합한 ‘대덕형 통합돌봄’ 모델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보건복지부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2024~2025년)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이어졌으며,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대덕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의료와 복지가 결합한 돌봄 모델이 한층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생활 지원을 넘어 생애 말기 환자의 존엄한 삶의 마무리까지 책임지는 더욱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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