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와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6년 충청남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도내 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대회 주제는 ‘청소년이 만드는, 더 나은 충청남도’이며, 제7차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2023~2027)에 따라 청소년이 건강하고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제안 분야는 경제, 일자리, 안전, 문화·관광, 복지·보건, 교육, 환경, 지역소멸, 해양환경, 교통, 주거 등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8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지원 분야, 대표자 정보, 팀원 구성 등을 사전 접수해야 한다. 이후 16일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는 ‘참여예산 교육’을 이수한 뒤,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는 다음 달 5일 진행되며, 본선 진출자 10명(팀)은 같은 달 9일 충남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본선 진출팀은 6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정책제안서 컨설팅을 받고, 7월 20일까지 최종 제안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어 7월 29일 발표 자료 제출을 거쳐, 8월 13일 본선 발표가 진행된다.
시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을 비롯해 연령대(9~15세, 16~24세)별로 우수상과 장려상 각 2팀씩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상금과 충남사회서비스원장상이 수여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우수 제안은 도민참여예산제와 연계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만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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