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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아파트 정전 사태…6일 전력 시험 공급 예정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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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가 인력 투입·동시 공급 추진…복구 속도 높인다

4일 오전 10시 주민 대상 현황 설명(자연재난과).jpg

지난 1일 발생한 화재로 정전이 이어지고 있는 조치원읍 한 아파트 단지에 대해 오는 6일 전력 시험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해당 아파트 복전 공사 업체와 협의를 거쳐 6일 시험 공급을 목표로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 인력 투입을 요청했으며, 공용시설과 세대에 동시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조속한 복전 공사 마무리를 추진하고 있다.

복전 공사는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의뢰를 받은 전기안전업체가 작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지원 대책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취약계층 154가구, 약 300명을 대상으로 1대1 현장 방문을 실시해 안부를 확인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는 생수를 직접 전달하는 등 생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현장에는 NH농협은행 세종본부, 세종시 이통장연합회, 조치원 라이온스클럽, 소상공인연합회, 강남세종한방병원, 조치원 주민자치회 등 지역 단체의 간식 기부가 이어지며 입주민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김하균 세종시장 권한대행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고, 하루빨리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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