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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도농 상생 세종” 농업·농촌 공약 발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0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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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득 보전·청년 농업인 지원 강화 등 3대 약속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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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6일 나성동 아리아리캠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는 모습(사진=경충일보)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6일 도농 상생과 균형발전,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여섯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이날 나성동 아리아리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의 가치를 보전하고 농촌의 활력과 균형적 발전을 이루기 위한 ‘3대 약속, 13개 시책’을 제시했다.

 

우선 ‘농업·농촌과 함께 잘 사는 균형발전 도시 세종’ 조성을 핵심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농민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소득 보전 정책을 강화하고, 청년 농업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족 캠핑장과 도도리파크 글램핑장 등 가족형 휴게시설을 지역 마을과 연계해 농업인의 농외 소득원으로 활용하고, ‘세종 한우 대왕 축제’ 개최를 통해 한우 브랜드 육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영농 기반 개선 방안도 제시됐다. 최 후보는 농기계 활용 편익을 높이기 위해 농협과 협력한 중간 지원 조직을 확대하고, 농기계 작업 대행반을 구성해 취약 농가의 영농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로컬푸드 참여 1,500농가를 위한 순회 수거반을 운영해 기존의 개별 농가 중심 진열 방식을 개선하고, 읍·면별 전담 인력을 지정해 수거와 진열을 일원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품목별 생산량을 종합 분석하고, 체계적인 세부 추진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싱싱장터’ 10개년 장기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전동면에는 친환경 종합타운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대규모 스마트팜을 조성할 방침이다.

 

농촌 생활환경 개선 방안도 포함됐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조성을 확대하고, 농촌 빈집에 대한 정기 전수조사를 실시해 체계적인 관리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농촌 휴양마을 정보 시스템도 구축한다.

 

이와 함께 ‘별빛 호롤불 촌캉스’ 등 가족 단위 도농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 홈페이지 등 공공 정보망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독자 운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입지 규제 완화를 통한 복합시설 설치 지원, 인증 업체 경영 지원, 판로 확대 등을 추진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후보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촌 삶의 질 개선이 균형발전의 출발점”이라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세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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