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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경제부시장 “행정수도 특별법, 공청회서 돌파구 마련해야”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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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부처 협의·국비 확보 전략도 병행 강조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은 오는 7일 열리는 입법공청회가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제정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경제부시장은 6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이번 공청회가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제정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은 지난달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제1호 안건으로 상정됐으나, 위헌 여부에 대한 법리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보류된 바 있다.

이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는 7일 국회에서 입법공청회를 열고, 해당 특별법을 둘러싼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행정수도 건설의 위헌성 논란에 대한 법리적 검토와 다양한 전문가 의견이 논의되면서, 특별법 제정의 법적 타당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경제부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예정된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세종중앙공원에서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해 책과 한글, 문화예술을 결합한 ‘세종 책사랑 축제’를 개최한다. 이어 16일에는 세종호수공원에서 전통 불꽃 예술인 낙화(落火)를 활용한 ‘2026 세종 낙화축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불꽃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소방서와 협력해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안전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관람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경제부시장은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의 사전 협의를 강화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 공감대를 형성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국비 확보는 중앙 부처와의 신뢰 구축과 사전 소통이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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