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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기후테크, 충남 미래 먹거리 핵심 동력”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0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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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 천안에 위치한 충남창업마루 나비에서 열린 ‘지역 특화 기후테크 산업 육성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석탄화력발전 폐지 이후 수소와 자원순환 등 기후테크를 지역 특화 대체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김소희 국회의원 주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와 김 의원을 비롯해 충남연구원 등 공공기관 관계자, 도내 기후테크 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정 발언과 추가·자유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충남은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으로서 에너지 전환의 최전선에 서 있다”며 “화석연료 중심의 산업 구조를 탄소중립 체제로 전환하는 것은 거대한 도전이지만 반드시 넘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도전은 충남에 위기가 아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그 핵심 열쇠가 바로 기후테크”라고 말했다.

또한 “기후테크는 단순히 환경 보호 기술에 그치지 않고, 에너지·모빌리티·자원순환 등 미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분야”라며 “충남의 주력 산업을 고도화하고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할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도가 기후테크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기후테크 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 중이라고 밝히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수익 창출과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 적응에 기여하는 혁신 기술을 의미한다.

 

분야별로는 ▲재생·대체에너지 생산 및 분산을 다루는 ‘클린테크’ ▲탄소 포집·저장 및 감축 기술인 ‘카본테크’ ▲자원순환과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에코테크’ ▲식품 생산·소비 과정의 탄소 저감을 목표로 하는 ‘푸드테크’ ▲기상·탄소 데이터를 활용하는 ‘지오테크’ 등 5개 영역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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