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5월 6일 오전 11시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에서 제5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해 효와 경로사상의 실천을 장려하고 세대 간 공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상도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장을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민족예술단의 식전 축하공연과 어르신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효행을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된 개인과 단체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대전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효실천기여단체 부문에서 (사)한국전례문화원(대표 권진희), 효행자 부문에서는 양원규(유성구) 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전광역시장 표창은 효행자 부문에서 이미화, 한창수, 최숙희, 박순단, 이일배, 유숙희, 차청해 씨가, 장한어버이 부문에서는 최석홍, 유인순, 류중섭, 송우용, 이추자 씨 등 총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경 대전시 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을 존중하고 공경하는 어르신 친화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효문화 중심 도시로서 뿌리공원, 족보박물관 등 관련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효문화진흥원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 실천운동과 세대 간 효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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