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세종시교육감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지역 시민모임들의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이 잇따르며 지지세가 확산되고 있다.
‘모두의 학교’를 지지하는 시민모임(대표 임태훈) 회원 30여 명은 지난 5일 오후 6시 임전수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어 세종시 하나 골프회(회장 안효진) 회원 22명도 6일 오후 3시 지지 대열에 합류했다.
교육전문가와 노동계 등 조직화된 단체들의 지지에 이어, 일상 속 지역 공동체 성격의 시민모임까지 자발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연속 지지 선언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모두의 학교’를 지지하는 시민모임은 선언문을 통해 임전수 예비후보를 “교육을 통해 사람과 교육공동체의 뼈대를 세워온 인물로, 참교육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온 후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특히 “AI 대전환과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임전수 예비후보만이 끝까지 책임 있게 세종교육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학생은 더 크게 성장하고, 교사는 교육에 집중하며, 도시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임 예비후보의 교육 방향에 깊이 공감한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형 학습 생태계인 ‘학습도시 세종’ 구축이 지금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교육 전환이라고 밝혔다.
“우리가 세종을 선택한 이유는 교육이었다”
하루 뒤 지지 선언에 나선 세종시 하나 골프회는 단체의 이름보다 세종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이자 시민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안효진 회장은 “우리가 세종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교육이었다”며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좋은 학교가 아니라, 아이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력과 품성을 함께 키워주는 진짜 교육”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와 도시가 함께 아이를 품어주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임전수 예비후보의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사교육 의존 해소 공약,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의지, 도시 전체를 배움터로 만드는 ‘세종 온-도시 학교’ 비전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세종의 교육감은 누구여도 괜찮은 자리가 아니다”라며 “그 자리에 임전수 예비후보 외 다른 선택은 떠올리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임전수 예비후보는 지지 선언에 감사를 전하며 “세종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모두의 학교’가 시작된다”며 “학교와 지역,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세종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전수 예비후보는 28년간 국어교사로 재직한 현장 교육 전문가이자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역임한 교육행정 전문가다.
세종민주진보교육감 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이번 6·3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으며, ‘강한 학력과 따뜻한 품성을 지닌 미래인재 육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모두의 학교’를 메인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있다.
BEST 뉴스
-
김동빈 세종시의원, 상가 공실 해소 위한 규제 개선 촉구
김동빈 의원 세종시 상가 공실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과감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상인들의 영업 부담을 줄이고, 지역별 상권 여건과 소비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동빈 의원(부강면·금남면·대평동)은 12일 세종시 ... -
세종시, 정부청사 옥상정원 ‘별빛산책’ 참가자 모집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오는 10일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별빛산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옥상정원 1코스 산책로를 걸으며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고, 불꽃놀이... -
김동호 세종시의원 “외부 선수 영입보다 지역 선수 육성에 투자해야”
김동호 의원 세종시의회 김동호 의원(집현동·더불어민주당)이 전국체전 성적 향상을 위한 외부 선수 영입에 비해 지역 유소년·전문선수 육성 투자가 부족하다며 세종시 체육정책의 전면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14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외부 영입선수 지원과 지역 선수 육성 예산... -
세종 아름동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서 차량 화재
세종시 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 일부가 소실됐다.(사진=세종소방본부) 22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께 세종시 아름동 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1층에 주차돼 있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에서 화재가 ... -
세종시, 7조 원 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 유치
사진 왼쪽부터 김세헌 메테우스자산운용 대표,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 조상호 시장, 문경환 시드에이치 대표이사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7조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 유치에 나섰다. 세종시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 SK증권, 메테우스자산운용, 시드에이치와 7조... -
홍판서댁·부강성당, 지역경제 살리는 관광 자원으로 키워야
김동빈 의원 세종 홍판서댁과 부강성당 등 지역 국가유산을 관광 명소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관광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체계적인 활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동빈 의원(부강면·금남면·대평동, 국민의힘)은 14일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행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