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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6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본격 시행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1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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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권한대행 김하균)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2026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로 인해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활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급 품목은 총 128종으로, 장애 유형별 맞춤형 기기가 지원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조 영상확대시스템과 점자출력기 등 61종, 지체·뇌병변장애인을 위한 특수키보드와 특수마우스 등 19종,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언어훈련 소프트웨어와 소리증폭기 등 48종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선정 대상자는 제품 구입가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본인 부담금의 50%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23일까지다. 신청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 또는 세종시 인공지능디지털담당관실 방문,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기기 활용도와 장애 정도,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는 7월 16일 시청 누리집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오는 8월부터 기기가 순차적으로 보급된다.

김산옥 세종시 인공지능디지털담당관은 “모든 시민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는 ‘스마트 세종’을 만드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상담전화(☎1588-2670) 또는 세종시 인공지능디지털담당관실(☎044-300-24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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