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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정신 잇는다…세종 전의면 ‘프란치스코 교황로’ 2030년까지 연장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10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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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교황로(전의면).jpg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발전위원회(위원장 김태관·송재숙)는 지난 8일 지역사회와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로’ 명예도로명의 사용기간 연장 사실을 알리고, 교황 방문의 역사적 의미를 이어가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의면발전위원회는 이날 대전가톨릭대학교와 함께 전의면 읍내리 315-43번지부터 신방리 298-10번지까지 이어지는 ‘프란치스코 교황로’ 일대를 점검했다.

이들은 교황 방문 표지석과 평화정 인근의 환경 및 안전 요소를 살피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섬김과 나눔 정신을 되새겼다.

‘프란치스코 교황로’는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세종시 방문을 기념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정된 명예도로명이다.

해당 명예도로명은 지난해 3월 사용기간이 만료됐으나, 최근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030년 8월 31일까지 사용기간이 연장됐다.

명예도로명은 관련 규정에 따라 5년마다 연장 절차를 거쳐야 유지할 수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로’ 역시 교황 방문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세종시와 대전가톨릭대학교의 협력을 통해 재지정이 이뤄졌다.

김태관 전의면발전위원장은 “프란치스코 교황로는 단순한 도로명이 아니라 세종시와 시민, 전의면의 자부심이자 역사적 가치를 후대에 전하는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명예도로명 유지와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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