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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공부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 경충일보 기자
  • 입력 2026.05.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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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억 글로벌 진로탐험 프로젝트, 아이들의 ‘배움의 동기’를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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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예전에는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직접 세계를 보고, 다양한 직업과 미래 산업을 경험하면서 이제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생각하게 됐습니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강미애가 추진 중인 ‘200억 글로벌 진로탐험 프로젝트’가 단순한 해외체험을 넘어 학생들의 배움의 동기를 깨우는 미래형 교육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해외의 대학, 연구기관, 기업, 문화 현장 등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 관광형 체험이 아니라 AI, 과학기술, 문화예술, 환경, 국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를 직접 보고 느끼며 자신의 꿈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강미애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공부를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배움의 이유를 알게 되면 공부는 억지가 아니라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과 연결된 질문을 만들도록 설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글로벌 현장을 체험한 뒤 진로 포트폴리오 작성, 프로젝트 발표, 진로 연계 학습 활동 등을 이어가며 자신의 미래 방향을 구체화하게 된다.

강 예비후보는 “AI 시대의 교육은 단순히 시험 점수를 높이는 데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아이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200억 글로벌 진로탐험 프로젝트는 단순한 해외연수가 아니라 아이들의 가능성을 깨우는 투자”라며 “세종의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AI 기반 학습 분석,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 등과 함께 세종형 미래교육 모델로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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