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소은주, 이하 세종교육원)은 5월 13일부터 6월 23일까지 초·중등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6 교실혁신, 수업 넘나들이 직무연수’를 운영하며 학교급과 교과의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형태의 교실혁신 연수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연수는 기존의 교실 방문 중심 수업 나눔 방식에서 벗어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전국 단위의 우수 강사진을 초빙해 보다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교사의 시선』 저자인 김태현 교사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강사진이 참여해 ▲수업의 본질 ▲학습과학 기반 참여 수업 ▲인문독서 기반 사고 확장 수업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PBL 탐구수업 등 교실혁신의 주요 흐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강의 중심 운영을 넘어 연수 내용을 실제 교실에 적용하고 다시 성찰하는 ‘연수-실천-나눔’ 구조의 시범 과정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연수 이후 자신의 교실에서 직접 수업을 실천하고, 적용 과정에서의 고민과 변화, 학생들의 반응 등을 과제로 정리해 공유하게 된다. 마지막 과정에서는 실천 사례를 함께 나누고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해 배움이 실제 교실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종교육원은 올해 ‘교실혁신, 수업 넘나들이 직무연수’와 함께 ‘모두의 회복을 지원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직무연수’도 동일한 ‘연수-실천-나눔’ 구조의 시범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두 과정 모두 교사가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단순히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학교 현장에 적용한 뒤 성찰과 공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에서 기존 연수 방식과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세종교육원은 2026년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연수 이후 실천 과정까지 연계되는 구조를 더욱 확대해 교사의 실제 변화와 학교 교육력 향상으로 이어지는 세종형 교원 연수 모델을 단계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소은주 세종교육원장은 “좋은 수업에 대한 고민은 학교급과 교과를 넘어 모든 교사가 함께 나누어야 할 공통의 과제이며, 결국 교사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연수는 단순히 듣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실 속 실천과 성찰까지 연결하려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종교육원은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교사의 성장과 학생의 배움이 함께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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