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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돌입 총력 대응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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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권한대행 김하균)가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자연재난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 시는 재난 특성 등 여건에 맞춰 단계별로 인력을 투입, 탄력적으로 재난에 대응한다.

 

평시에는 재난안전상황실 3명, 24시간 3교대로 대응하며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거나 실제 발생하면 공무원과 소방·경찰 등 36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읍면동도 단계별 대응에 나선다.

 

올해는 읍면동 중심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위험지역을 추가 발굴·대응한다.

 

이는 지난해 7월 16∼19일 북부 지역인 전의·전동·소정면에 300㎜ 이상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고 전동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의 피해를 본 것에 대한 조치다.

 

특히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통제·대피 기준을 정립하고 주민대피지원단을 구성해 취약계층 보호망을 구축하는 한편 주민 참여형 교육훈련도 병행한다.

 

시는 행정안전부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억 원(전액국비)을 교부받아 인명피해와 시민 재산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경지 내 세천을 정비하고 낙석·토사유출 방지를 위해 마을안길에 옹벽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장마 기간 전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려 큰 피해가 발생하는 추세로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대응 등 재난관리 전 과정의 반복 숙달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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