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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 AI 전환 시동…임전수 세종시교육감 후보, 로보틱스 업계와 간담회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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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임전수 후보가 21일 AI 로보틱스·연구 분야 업체 관계자들과 실무 간담회를 열고 학교 AI 교육 도입과 교육행정 AI 자동화, 청년 AI 창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국이 오는 2025년 9월부터 전국 단위 AI 교육 의무화를 추진하는 사례가 소개됐으며, 세종지역 청소년들의 AI 역량이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도 함께 공유됐다. 특히 세종 캠퍼스고 2학년 학생이 서울대 주관 학회에서 고등학생 신분으로 AI 관련 논문을 발표한 사례가 언급되며 지역 인재 육성의 가능성에 관심이 모였다.

 

임 후보는 “교육청에 재직할 당시 초·중·고 연계 학습 데이터를 축적하려 했지만 개인정보보호법 문제로 어려움이 있었다”며 “로컬 오픈소스 기반 방식이라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과 통합교육의 장점을 조화롭게 결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전수 후보는 세종민주진보교육감 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가 추대한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강한 학력과 따뜻한 품성을 지닌 미래인재’를 핵심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 ‘모두의 학교’를 비전으로 △초등학교 3학년 ‘학습부진 제로’ 정책 △1수업 2교사제 △교육청 직속 공익법인 ‘(가칭)세종체험교육재단’ 설립 △‘온-도시 공공 방과후 돌봄학교’ 전국 표준 모델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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