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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우 친자확인 사업 추진…혈통관리 강화 나선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22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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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경용)이 지역 한우의 혈통 신뢰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한우 친자확인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친자확인 검사를 실시해 혈통 관리의 정확성을 높이고, 지역 내 친자 일치율 데이터를 확보해 향후 축산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 대상은 세종시 관내 한우농가에서 사육 중인 어미소와 6개월령 이하 송아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세종공주축협과 협력해 지역 한우농가 20여 곳을 대상으로 시료 채취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를 통해 축적된 친자 일치율 데이터는 농가별 혈통 오류를 바로잡고 체계적인 개체 관리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한우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고, 세종시 한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확한 혈통 관리 기반이 마련되면 우수 유전자 확보와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돼 농가 소득 증대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한우 산업의 경쟁력은 정확한 혈통 관리와 우수 유전자 확보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세종시 한우 브랜드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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