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충남도, 하얼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 참가…중국 동북·러시아 시장 공략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22 09:3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박람회 1.jpg

충남도가 도내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중국 하얼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 참가해 중국 동북지역과 러시아 연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도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하얼빈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열린 ‘제35회 하얼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HARBIN INTERNATIONAL ECONOMIC AND TRADE FAIR)’에 참가해 충남관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얼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1990년 시작된 중국 대표 국제경제무역 박람회 가운데 하나로, 중국 동북 3성의 산업 발전과 국제 교류 확대를 견인해 왔다. 특히 중국 동북지역과 러시아 시장을 연결하는 전략적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총 전시 면적 5만5000㎡ 규모로 열렸으며, 중국·러시아 협력관과 국제관, 성·시 전시관, 녹색식품·기계설비 특별관 등 총 8개 전시 구역으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4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5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충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중소기업 11개사와 함께 충남관을 구성해 홍삼, 건강식품, 해삼 가공품, 자동차 장비 부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그 결과 행사 기간 동안 총 123건, 36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4건, 165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충남 식품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중국 동북지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락앤롤푸드는 동결건조 기술을 적용한 ‘짜장블럭’과 ‘카레블럭’ 제품으로 10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화삼업사는 홍삼농축액 제품으로 35만 달러, 오엔엘(ONL)은 나노 커큐민 건강식품으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도 관계자는 “하얼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중국 동북지역과 러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교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충남 우수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 한국기술교육대 고용서비스정책학과,    공무원·공공기관 합격자 대거 배출
  • 순천향대, AI 활용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취해’ 운영
  • 한국기술교육대 ‘깊이 영상 노이즈에 강한 사족보행 로봇 파쿠르 기술’ 개발 성공
  • 세종시장직 인수위, 시정 5기 비전·공약 체계 수립 본격화
  • 송인헌 괴산군수 “복합민원, 부서 간 협업으로 신속 처리해야”
  • [상식더하기] 자기소개만 잘해도 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 괴산 산막이옛길 생태휴양단지 조성 ‘순항’…백두대간권 개발 탄력
  •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대중교통 효율화로 재정 부담 줄이고 편의 높인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충남도, 하얼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 참가…중국 동북·러시아 시장 공략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