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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음악으로 전한 위로와 여유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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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윈드 오케스트라 ‘예그린’, 병원 로비서 힐링 공연

예그린 공연1.jpg

“초록빛이 짙어지는 싱그러운 봄날, 색소폰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선율이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선사하길 바랍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서리 최승원)은 5월 22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본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과 직원을 위한 세종 윈드 오케스트라 ‘예그린’(단장 원진) 초청 공연을 개최했다.

 

세종 윈드 오케스트라 ‘예그린’은 세종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 동호인 단체로, 클래식과 가요, 가곡, 경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알토, 테너, 바리톤 색소폰이 지닌 각기 다른 음색과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색소폰 연주를 중심으로 기타와 하모니카 연주, 노래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무대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감미로운 선율에 자연스럽게 빠져들며 공연 내내 큰 호응을 보였다.

 

첫 곡은 ‘Edelweiss’로 시작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이어 ‘Beautiful Dreamer’, ‘남촌’, ‘소나기’, ‘Kiss the Rain’, ‘Goodbye My Love’, ‘Let It Be Me’, ‘아리랑’, ‘El Bimbo’, ‘사랑으로’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연주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관람객들은 익숙한 선율이 흘러나올 때마다 박수로 화답하며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원진 단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색소폰 공연을 통해 내원객과 병원 임직원들이 잠시나마 여유롭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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