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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2026 길거리 한글문화 한마당’ 성황리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2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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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호2리 카페노호 앞에서 공연·체험·직거래장터 함께 운영

2026년 길거리 한글문화 한마당(부강면).jpg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지난 23일 노호2리 카페노호 앞 직거래장터 일원에서 ‘2026년 길거리 한글문화 한마당’ 거리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열린 ‘세종한글 컬처로드’ 거리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문화행사로, 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국악 및 밴드 공연이 펼쳐지며 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노호2리 주민들이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가 함께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인근 집현동 주민들도 행사에 참여하면서 도농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국악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 직거래장터로 이어지는 길목에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항아리 장미정원이 마련돼, 만개한 장미꽃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부강면은 앞으로도 인근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직거래장터를 도농상생의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의헌 부강면장은 “올해 길거리 한글문화 한마당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전통문화 계승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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