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 있길” 직접 응원 메시지
박근혜 전 대통령이 6·3 지방선거를 9일 앞두고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25일 오후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대전을 방문했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은 이장우 후보 캠프를 찾아 “이장우 시장 후보가 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이어 곧바로 공주산성시장으로 이동해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박 전 대통령의 이번 대전 방문은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 당시 한나라당 대표 시절 이후 20년 만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은 서울 신촌 유세 도중 커터칼 피습을 당한 뒤 병상에서 남긴 “대전은요?”라는 한마디로 선거 판세를 뒤집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날 이장우 후보 캠프에는 지지자와 당원, 국힘 구청장 후보, 언론인 등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현장에는 박 전 대통령을 보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지원이 보수층 결집은 물론 선거 판세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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