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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최민호, 세종호수공원 물들인 ‘합동 유세’…세종시민 뜨거운 호응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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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호 “안철수 의원의 든든한 지원 힘입어 자족도시 세종 완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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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회의원과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주말을 맞아 세종시 최대 랜드마크인 세종호수공원에서 합동 지원 유세를 펼치며 세종시민들의 표심을 뜨겁게 달궜다.(사진= 최민호 캠프측 제공)

 

25일 오후2시 세종호수공원 제2주차장에 안철수 의원이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에 모인 지지자들과 시민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마중 나온 최민호 시장과 반갑게 악수를 나눈 안 의원은 곧바로 호수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본격적인 ‘민심 잡기’ 행보에 나섰다.

 

두 사람은 공원을 찾은 가족 단위 시민들, 청년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셀카 촬영 요청에 응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시민들은 “세종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달라”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고, 안 의원과 최 후보는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했다.

 

이어진 세종호수공원 제1주차장 합동 연설회에는 수많은 인파가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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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차에 오른 안철수 의원은 “세종시는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을 넘어, 미래 과학기술과 첨단 산업이 살아 숨 쉬는 혁신의 심장이 되어야 한다”며 “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유능하고 뚝심 있는 적임자는 오직 최민호 시장후보뿐”이라고 강조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최민호 세종시장후보는 “바쁜 일정 중에도 세종시와 저 최민호를 위해 한달음에 달려와 준 안철수 의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 의원의 미래지향적 비전과 저의 강력한 추진력을 더해, 세종시를 행정수도를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자족도시로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두 정치 거물의 합동 유세는 단순한 지지 호소를 넘어, 세종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연대와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캠프 관계자는 “오늘 세종호수공원에서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철수 의원과의 강력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남은 기간 세종시 전역에 유세 열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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