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임전수 후보,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세종교육 거꾸로 가선 안 돼”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26 16:2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세종 24개 시민사회단체 공개 경선 통해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

 

 

영상 스냅샷 (1).png

세종지역 24개 시민사회단체의 공개 경선을 통해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된 임전수 후보가 26일 오전 유튜브 시사 프로그램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사진=임전수 후보측)

 

이날 방송에는 임 후보를 비롯해 임성무, 성광진, 송영기, 조용식 등 전국 각 지역 시민사회 단일화 과정을 거친 진보 교육감 후보들이 함께 출연해 교육 현안과 선거 상황을 공유했다.

 

임 후보는 방송에서 세종시의 상징성과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만든 특별한 도시이자 국가 수도로 성장하고 있는 곳”이라며 “현재 보수 진영은 후보가 단일화된 반면 진보를 표방하는 후보들은 난립하고 있어, 자칫 보수 교육감이 당선될 경우 세종교육이 거꾸로 갈 수 있는 위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임 후보는 자신이 시민사회가 공식적으로 선출한 ‘민주진보 단일후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지난 4월 약 5천 명의 추진단 시민들과 24개 이상의 민주·진보 시민단체가 수개월간 토론과 논의를 거쳐 공개 경선을 실시했고, 그 결과 단일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진행자인 김어준 씨는 “정당과 달리 시민사회 단일화는 법적 구속력이 없다 보니, 참여하지 않았거나 참여했다가도 스스로 진보 후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생긴다”며 세종시 선거 구도를 설명했다. 임 후보 역시 “보수는 이미 한 명으로 압축돼 있는데 진보 진영이 분열되면 세종교육이 후퇴할 수 있다”며 “그것은 세종 시민들이 바라는 방향이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 후보 특유의 재치 있는 구호도 화제를 모았다. 그는 “성은 임 씨요, 이름은 전수”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세종교육의 비법을 시민들에게 모두 전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신세계 멜로디에 맞춰 “임~전수 임~전수, 임전무퇴 임전수! 임과 함께 임전수, 비법 전수 임전수!”를 외쳐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김어준 씨는 “따라 부르기 좋고 기억에 쏙쏙 박힌다”고 호평했다.

 

방송 직후 온라인 반응도 즉각 이어졌다. 임 후보 측에 따르면 방송 전 220명 수준이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방송 도중 빠르게 증가해 4천 명을 넘어섰고, 방송 직후에는 5천 명을 돌파했다. 특히 김어준 씨가 기존 채널명인 ‘임전수와 모두의 학교’ 대신 보다 직관적인 ‘임전수TV’를 제안했고, 임 후보 측이 이를 즉시 반영하면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방송을 마친 뒤 임 후보는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선거가 끝나는 순간까지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민주·진보 교육의 가치를 지켜내겠다”며 “세종교육의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후보는 세종지역 24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세종민주진보교육감 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 공개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현재 충청권 4개 시·도 교육 연대와 전국 민주진보 성향 전직 교육감 6인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 진보교육 네트워크 안에서도 세종을 대표하는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임 후보가 출연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방송은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 및 해당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임전수 후보,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세종교육 거꾸로 가선 안 돼”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