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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서울대 평생교육원, 시민 인문학 강좌 성공적으로 마쳐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27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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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아카데미(청년정책담당관).jpg

세종특별자치시(시장 권한대행 김하균)가 지난 26일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함께 운영한 ‘2026 세종시민 인문학 아카데미’ 1학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종시민 인문학 아카데미는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성찰을 돕고 공동체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1학기 과정은 수강생 모집 시작 3일 만에 정원 122명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진행됐으며, 신형철 서울대 영문학과 교수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역사와 지혜, 윤리, 고전, 공감 언어 등을 주제로 한 깊이 있는 인문학 강연이 이어졌다.

시는 지난 26일 마지막 강의와 함께 종강식을 열고, 총 6회 강의 가운데 4회 이상 참여한 수강생들에게 서울대 평생교육원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오는 2학기 인문학 아카데미는 ‘관점의 결’을 주제로 진행된다. 관점과 지속가능성, 회복, 감각, 검증, 지혜 등을 키워드로 한 다채로운 강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2학기 수강생 모집은 오는 9월 진행되며, 첫 강좌는 10월 20일 개강한다.

또한 시는 현재 수강생 참여가 중장년 여성층에 집중된 점을 고려해, 2학기부터는 청년 플랫폼 및 공동캠퍼스 입주 대학과의 연계 홍보를 강화해 청년층과 남성 참여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대 교수진의 수준 높은 강연을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접할 수 있는 지식 공유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하반기 과정 역시 내실 있게 준비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대표적인 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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